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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조합원들 노력으로 질적 성장" 전북신협, 가족사랑 페스티벌

▲ 전북신협은 지난달 3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신협임직원과 조합원 1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신협인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북신협

전북신협은 지난달 31일 신협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신협임직원과 조합원 1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신협인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통해 신협발전에 공헌한 조합원 및 임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2부 문화공연에서는 유명가수, 국악인 및 성악가 등을 초청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 마련했다.

 

신협전북지역협의회 유병환 회장은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전북신협은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질적 성장을 통해 거듭나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신협의 시대적 사명을 재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비영리 법인으로 취약계층의 자활, 지역의 환경개선, 소년소녀가장 돕기, 빈곤층 지원, 사회서비스 협동조합 설립·육성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이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은 현재 72개 신협이 42만명의 조합원과 자산 4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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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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