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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 우물 개발비 지원…정읍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기념 문화축제

▲ 김생기 정읍시장과 박진하 월드비젼정읍사회복지관 관장(왼쪽)이 지난7일 정읍서영여고 강당에서 방글라데시 식수개선사업 지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월드비젼정읍사회복지관(박진하관장)이 주최·주관한 ‘개관20주년기념및 제10회 월드비전 지역문화축제’가 지난7일 정읍서영여고 강당에서 성료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박진하 관장과 직원, 사회복지 단체및 관계자, 지역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해 ‘와글와글 동네잔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물놀이, 색소폰, 마술, 벨리댄스 등의 전문공연 팀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장기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저개발국가의 식수보건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행사 후원금과 당일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인 아시아 방글라데시에 우물을 파고 화장실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읍종합사회복지관은 1995년 1월에 정읍시의 위탁을 받아 사업을 시작해 340명의 정읍지역 아동과 그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 및 독거어르신 400명에게 매일(주중)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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