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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재생에너지·레저관광 시설 조성 손 모아

개발청, 2조 규모 MOU 체결

▲ 새만금개발청이 10일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단지 투자 협약식을 진행한 가운데 (왼쪽부터) 김종규 부안군수, 문동신 군산시장,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강병훈 일성건설 부장, 이영환 서해종합건설 본부장, 추성종 SMD 대표, 이오진 이도건설 대표, 이승원 wevio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미국 에너지 벤처기업인 그레이트포인트에너지(GPE)사 컨소시엄 및 일성건설 컨소시엄과 2조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와 관광레저 분야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GPE를 비롯한 3개사 컨소시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46만2000㎡에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합성천연가스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일성건설 등 4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61만6000㎡)에 3000억 원, 새만금 4호 방조제 인접부지(54만5000㎡)에 20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에는 마리나를 조성해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과 호텔·콘도, 워터파크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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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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