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임실-순창 지역에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이 구축된다. 전북도는 국토부의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공모사업에 임실-순창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평가돼 내년 사업으로 국비 1억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은 인접지역 간 버스운행정보를 광역적·자동적으로 생성·관리할 수 있는 광역버스 정보 연계체계로, 시민에게 버스노선 및 운행정보, 도착 예정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는 대도시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다. 임실-순창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기본설계를 시작해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며, 임실-순창의 총 38대의 버스와 160여개의 노선이 적용대상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