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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도 예산 5085억 편성

전년 대비 17억 증가…마무리 사업 중심·선택과 집중

남원시가 내년도 예산을 5085억 원으로 확정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을 5085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0일 남원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억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 4669억 원, 특별회계 416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1268억 원, 농림 분야 1106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94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248억 원, 환경보호 분야 216억 원 등이다.

 

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은 사매 일반산업단지(70억 원), 주생비행장 대체지 및 화물차고지 조성(45억 원), 광치천 생태복원사업(50억 원), 7080 추억의 거리 조성(50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32억 원), 운봉 임리~매요 간 도로확포장(15억 원), 송동 흑송~장국 간 도로확포장(10억 원) 공사 등에 중점 투자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무리 사업 위주와 선택과 집중에 의한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국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성장사업의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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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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