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5년 전북지역 암 관리,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소는 올해에도 수검율 향상을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 및 국가 건강검진 수검 전화안내, 우편발송, 올바른 검진 의식개선을 위한 암 예방의 날 및 각종 행사 등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또 저소득 암환자 120명에게 1억14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최태성 소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검진 및 건강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암 조기 발견과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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