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계문화유산 도시헌장 공표
이번 정기회의는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 13개 시군구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한민국 세계문화유산 도시헌장’ 공표식과 함께 제막식을 가졌다.
아울러 차기 개최도시 선정과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사무처(OWHC-AP)사업 협조,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경과 및 향후 대응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공통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29일 창립총회와 함께 구성됐다.
회원도시는 고창군(고인돌)을 비롯해 서울 종로구(종묘·창덕궁), 경주시(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지구, 양동마을), 수원시(수원화성), 안동시(하회마을), 강화군(고인돌), 화순군(고인돌),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 성북구(정릉, 의릉), 광주시(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보유한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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