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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전북도는 2일 도내 건설업체 수주 확대 등을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건설업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 2016년도 지역업체 수주 확대방안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해 기본설계 등 계획단계부터 공구분할 및 분리발주 등을 통해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지역 건설협회에서는 건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주택 등 민간부문 대형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업체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올 11월말 기준 지역업체의 공공부문 수주액은 1조2786억여 원으로 수주율이 57.1%, 하도급은 3312억 원으로 하도급율이 58%에 달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수주율이 상승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 앞서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건설인 3명에 대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사무처장 최용석,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윤종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이창호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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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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