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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보건소 중심 홍보 활동 호평

무주군이 ‘2015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질병관리본부 주최, 중앙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성과평가 공유대회에서 무주군은 ‘보건소 심뇌혈관 관리’부문 실천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혈관관리 88하게 100세까지 건강하게’라는 목표를 가지고 우체국과 MOU를 체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9대 생활수칙’ 책자를 전국에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4개 읍면 장터 이동건강증진센터 운영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환자 의료원 등록·관리 △민간병원과의 협약으로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 △금연과 영양 상담, 운동처방의 진행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 질환의 예방, 관리에 주력하고 있는 내용 등을 공유했다.

 

박인자 무주군 방문보건담당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자신의 심뇌혈관 관련 검사 수치를 우선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관련 교육과 검진을 통해 이를 충족시키고 또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노력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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