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31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실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이번 단속은 식육을 전문적으로 유통·판매하는 판매업소 209곳 중 유통량이 많은 대형 할인매장과 영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소, 과거 적발사항이 있는 업소 등 잠재적 위해 우려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보관 및 판매, 원산지 표시 준수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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