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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전북은행에 1000억 출자

JB금융지주(회장 김한)가 자회사인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의 주주 배정 유장증자에 참여한다.

 

전북은행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모회사인 JB금융지주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하고 오는 23일 대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전북은행의 자본적정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북은행의 총자본비율은 지난 9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13.23%이었으나 이번에 1000억원을 증자함에 따라 총자본비율이 14.28%로 상향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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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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