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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전북도당 9일 창당대회

국민회의 전북도당 창당추진위원회가 지난 2일 전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오는 9일 오후 3시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치르기로 결의했다.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발기인들은 또 김호서 전 전라북도의장, 김정호 변호사, 홍경희 대한어머니회 완주군지부 부회장 등 3명을 전북도당 창당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호서 공동위원장은 “낡은 정치를 뿌리 뽑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일신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국민 위에 군림하는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할 수 있는 수권정당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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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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