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도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5일 발표한 2015년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결과에 따르면 전북도(본청)는 지난해 예산액 5조8413억원 가운데 5조6179억원을 집행, 96.18%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전북도의 재정집행률은 2014년의 91.70%에 비해 4.48%p가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최종 예산현액 304.2조 원의 88.58%를 집행, 정부가 조기집행 실시 후 가장 높게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자부는 지난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당해연도 12월말로 2개월 단축됨에 따라 과다한 이월 및 불용 발생이 예상됐으나 이를 최소화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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