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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전북도당 창당

"총선 승리, 정권 교체" / 3인 공동위원장 체제

▲ 천정배 의원이 국민회의 전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회의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호서 김정호 홍경희)가 천정배 국회의원과 조배숙·정균환 전 의원, 당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혁명’을 주제로 한 이날 대회는 김호서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홍경희 위원장의 경과보고, 김정호 위원장의 대회사, 천정배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도당위원장 선출, 창당선언문(결의문) 채택 및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창당 선언문을 통해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정권교체를 이루는 정치혁명의 선봉에 설 것 △국민생활을 세심하게 보듬는 정치 실현 △개인과 가정, 사회, 국가의 안전과 안녕을 정책기조로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건설 △전북발전을 토대로 역동적인 호남개혁정치 복원과 자구구국(自救救國)의 자세로 대한민국 공동체 회복 등을 결의했다.

 

천정배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민을 분열로 이끄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오만과 호남을 하청 동원기지 쯤으로 여기는 무능한 야당으로 인해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오늘 창당하는 국민회의 전북도당이 앞장서 호남의 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치가 실종되고 국민들이 민생고에 신음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힘을 하나로 뭉쳐 정치를 바꾸고 우리의 삶과 미래를 바꾸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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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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