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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작년 하루 평균 306건 출동

전북소방본부, 총 11만2031건…환자 7만551명 이송

지난해 전북에서는 119구급대가 하루 평균 306건 출동해 207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구급출동은 11만2031건을 기록했고, 7만551명을 이송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출동 건수 10만5118건과 비교해 6.6%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질병이 4만2447명(59.6%)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1만1354명(15%), 교통 외 사고부상 9597명(12.7%)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8월에 구급환자가 6958명(9.2%)으로 가장 많았고, 장소는 가정 4만672명(53.8%) 일반도로 1만2904명(17.1%), 주택가 4100명(5.4%) 순이었다.

 

특히 연령대별 이송현황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이송인원의 3만5856명(47.4%)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하면서 고령화사회 추세에 노인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원교육과 훈련으로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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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realit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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