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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봉동읍 주민 간담회

완주 삼례읍(읍장 소병주)과 봉동읍(읍장 오경택)은 연초 경로당과 마을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삼례읍은 소병주 읍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삼례문화예술촌 방촌마을을 시작으로 56개 경로당과 마을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과 마을 안길 포장 소규모 지역개발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봉동읍도 오경택 읍장이 부임한 이후 79개 마을을 돌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3일 열린 진안 용담댐 수몰민 집단이주 마을인 신월마을 간담회에서는 도상기 노인회장으로부터 이주민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배려해달라는 건의에 지역화합과 상생을 위한 시책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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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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