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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주지점, 상반기 도내 신규보증 1656억 규모 공급

▲ 송동근 지점장

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지점장 송동근)은 올해 전북지역에 1656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계획은 최근 들어 부진한 내수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고, 경제 불확실성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신보 측의 설명이다.

 

전주지점은 또 신용보험(매출채권보험) 442억원도 공급할 예정이다.

 

전주지점은 신규보증 금액 중 476억원을 경제활력 제고 부문(신성장동력, 창조기업) 및 경제기반 강화 부문(수출기업, 창업기업, 설비투자기업) 등에 중점 지원하고 조기 공급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동근 지점장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신보가 지난 40년 동안 축적된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북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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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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