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려면 가장 먼저 정치가 바뀌어야 합니다. 전북의 변화를 가로막는 기득권 세력이자 가짜 야당의 낡은 정치와 과감히 결별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는 정치, 지역차별과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 곽인희 전 김제시장이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며 “매일 40명 가까운 사람들이 절망하며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이 세상을, 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확 뜯어고치지 않고서는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며 20대 총선 김제·부안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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