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3:5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표밭 현장
일반기사

전주 완산갑 김윤덕 의원, 테러방지법 저지 잰걸음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에 나선 가운데 김윤덕 의원이 연일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집권여당의 횡포를 지적하는 등 정통야당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지역구 활동을 하다 이날 오후 본회의가 예고되면서 긴급 상경해 야당 의원들과 함께 본회의장을 지켰다. 이후 다시 전주에 내려와 지역 일정을 소화했다.

 

김 의원은 24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처리를 막고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무제한토론에 나섰다”며 국회현장 상황을 중계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회 상임위별로 본회의장을 지키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방침에 따라 24일 밤 상경해 국회 일정을 진행한 뒤 25일 다시 내려와 전주MBC 시사토론 녹화에 참여한다. ‘20대 총선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27일 오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예정한 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가 계속 진행되면서 잠정 연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