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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대책 발표

생활 속 안전교육 확산 중점 추진

▲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함형진 위원장 및 각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라북도 협의회 위원 35명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대책 및 2016년도 전라북도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계획 확정 발표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 = 전북도청

전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라북도 협의회’(이하 안문협)를 개최하고,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전략과 10대 중점추진과제를 내용으로 한 2016년도 전라북도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도는 이날 확정된 계획에 따라 생활속 안전교육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재난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도입 등 분야별 안전교육 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키로 했다.

 

또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도민참여형 안전문화 홍보, 안전신문고 활성화, 도민인식도 조사·활용 등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안전문화운동을 안문협이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주도 방식으로 전환해 민·관 공동 협력과제 및 실천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안전문화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안전체험시설(6개소)이 없는 지역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119 이동 안전체험버스’등의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먹거리 안전과 생활주변 위해요소 근절을 위해서는 민생 6대 분야 침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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