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16일 제2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임실의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송 지사는 체험관을 찾은 학생들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체험, 태풍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한 후 “재난상황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니 위기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또 체험시설 중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기탈출 체험시설에 대해 밧줄 상태, 연결 장치, 미끄럼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요원 및 안전장비 보강배치, 이용자 사전교육 강화 등을 지시했다.
2013년 개관된 ‘119 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246억 원이 투자된 국내 대표적인 안전체험시설로, 화재, 지진, 태풍, 비상탈출 등 4개 주제관에 48종의 최첨단 안전체험 시설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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