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8:2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전북도, 충남 상생협력 제안 사업 대둔산국립공원 승격 불수용

전북도는 지난 3월 충남도가 상생협력사업으로 제안한 사업중 대둔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화는 불수용하기로 했다.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19일 “충남도가 제안한 8개 사업을 검토한 결과, 대둔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사업은 사유재산 침해 등이 우려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머지 7개 사업은 공동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충남도는 지난 3월 14일 △서해안 중심 축 고속철도망 구축 협력 △ ‘3농혁신’과 ‘삼락농정’ 연계 협력 △서부 내륙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복원·정비 △백제문화제와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협력 △양 도의 수산 연구기술 공동연구 △황해권 시·도지사협의회 재개 △대둔산 도립공원 국립공원 승격 공조 협력 등 8개 사업을 상생협력사업으로 전북도에 제안했다.

 

이와 함께 도는 자체 발굴한 7개 사업을 충남도에 상생협력사업으로 제안키로 했다.

 

도가 발굴한 사업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개최 협력 △백제 세계문화유산 연계 문화관광 활성화 △고도보존 육성사업 예산확보 총력 △수서발 SRT 개통시 전라선 증편 협력 △군장항 항로준설 중단구간 준설 재개 △금강 2지구 농업종합개발 확대사업 협력 △농업기술·연구분야, 소방안전분야 교류·협력 등이다.

 

도는 이달중에 충남도와 실무협의 및 추진방안 협의를 거쳐 5월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