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0:5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양성빈 전북도의원 '녹색성장 기본조례 전부개정안' 발의

전북도의회 양성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수군)은 11일 전북도가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수립토록하는 내용의 ‘전라북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이달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존의 조례에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내용을 추가, 도지사가 지역적 특성에 맞는 녹색성장추진계획과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할 책무가 담겼다. 또 전북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부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이상기상 대응 및 신소득작물 개발 등 농업부문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후변화대응 신품종 육성, 병해충 방제기술, 신소득 작목 발굴, 이상기상에 대응한 영농 현장애로기술 지원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양 의원은 “이번 조례가 갈수록 잦아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전북도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서 농촌과 농민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