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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재 당협조직위장, 새누리당 전국위 부의장 선출

새누리당 전희재 당협조직위원장(완산갑)이 당 전국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일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정갑윤 의원이, 부의장은 전 위원장과 박명재 의원이 맡는다.

 

전국위는 최고의결기구인 전당대회에서 위임한 사항과 당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며, 대표최고위원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상임고문, 국회의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시·도지사, 중앙위원회 주요당직자, 시·군·구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1000여명 이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당의 기본정책 채택과 개정은 물론 최고위원 궐위 때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사실상 전당대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최고심의의결 기구다.

 

전희재 부의장은 “앞으로 정운천 의원과 함께 전북의 현안 해결과 새누리당이 집권당으로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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