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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한·중 FTA시대 이끌 핵심지역"

송 지사, 한-중지사·성장회의 참석 / 전북도 농생명·탄소산업 등 소개

▲ 한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가 한중 FTA 서명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제1회 한중 지사·성장회의가 열린 8일 국무총리 오찬간담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송하진 도지사 등 한국시도지사와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 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 째) 등 중국 자치구 지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처음으로 열린 한국과 중국 지사·성장회의에서 찬란한 전통과 환황해권의 중심지가 될 미래 비전을 담고 있는 전북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송 지사는 8일 오후 인천 경원재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중 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이란 주제로 신항만·국제공항 등 새만금에 구축될 기반시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송 지사는 도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농생명산업과 탄소산업은 물론 새만금사업의 용지 조성 및 기반 구축 상황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이 환황해권 최고의 물류기지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중 FTA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지역인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 계획과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활동 등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도정 핵심사업 등을 중점 설명했다.

 

이번 한·중 지사성장회의에는 중국 측에서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중국 측 주석과 부성장이, 한국 측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송하진 도지사 등 8명의 시·도지사가 각각 참석했다. 회의가 끝난 뒤 양국 지사와 성장은 상호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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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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