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 "새만금신항 접안시설 확대"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새만금신항의 접안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 요청은 15일 국회에서 가진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이뤄졌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세계 10대 항만 중 7개를 보유한 중국을 예로 들면서 “국가의 전략적 선택지로서 새만금 신항은 정부의 입장에서도 중요하다” 며 “최소한 10만 톤급 이상 물량의 통항이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만금신항은 현재 교역량과 물동량의 예측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2만 톤급에 해당하는 선박의 접안시설에 적합한 항만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국가사업은 현재보다 미래에 초점을 두고 선택해야 한다”며 “해양수산부 장관께서 새만금신항 접안시설 확충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