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5:2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잼버리 유치 활동 유럽행

스카우트연맹 총회서 새만금 홍보…네덜란드도 견학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6일부터 22일까지 2023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와 선진 농·생명용지 견학을 위해 유럽 방문길에 오른다.

 

송 지사는 17일(현지시간) 유럽스카우트연맹 총회가 열리는 노르웨이 멜솜빅에서 스캇 티어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을 만나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개최 타당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날 송 지사는 경쟁국인 폴란드 유치대표단과 오찬을 하면서 공정한 유치활동과 선의의 경쟁을 제안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유럽스카우트연맹 총회에 참석해 연맹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전북의 세계잼버리 유치 준비과정과 전주한옥마을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19일에는 아르만도 세계스카우트연맹의장을 만나 대회 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송 지사는 20일 네덜란드로 이동해 첨단 유리온실 농장과 노틀담항 등을 차례로 방문, 선진 농업기술의 전북 접목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원택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우리나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폴란드가 소속된 유럽지역 총회는 다른 지역 총회보다 중요하다”며 “영향력이 큰 유럽 국가들에게 새만금 유치의 당위성을 확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3 세계잼버리 최종 개최지는 내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확정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