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걷기대회 등 예정
전북도와 익산시는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중심지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7월 8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4~5일 원광대에서 ‘국내·외 전문가 초청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백제유산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5일에는 인근 지역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보는 현장 답사와 함께 6일에는 전국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9일에는 익산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 왕궁리에서 미륵사지까지 걷는 ‘기념 걷기대회’를 연다. 오는 10월에는 원광대에서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김숙이 도 문화유산과장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중점을 두고 기념행사를 진행하겠다”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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