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재경도민회 등 서울 롯데호텔서
4·13 20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거머쥔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재경 전북출신 국회의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재경전북도민회와 전북출신 국회의원모임, 전북일보사는 오는 30일 낮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한편 고향 전북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현섭 도민회장과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10명 국회의원과 전북출신 재경 당선자 23명이 참석한다.
또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전북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을 비롯해 전북지역 14개 자치단체장과 재경도민회 임원과 각 시·군 향우회장 등이 함께한다.
송현섭 도민회장은 “200만 전북도민과 300만 출향도민들은 총선에서 금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날 행사가 국회의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전북이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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