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전주를 방문해 종친회와 오찬을 한 뒤, 오후에 사학연금회관에서 자신의 지지모임인 국민시대 회원들과 1시간 정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이해숙·국주영은·양용모·송성환 전북도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고향을 방문한 차에 제 처가와 같은 단체를 찾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고향에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가슴에 품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정치를 발전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국회의장으로서 국민을 중심에 삼고 국회를 바로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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