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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선택과 집중·차별화 주문

전북도 육성위원회 첫 회의 / 전문가 30여명 전략 논의

▲ 28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출범식에 송하진 도지사와 이형규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위원으로 위촉된 산·학·연 등 전문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북도청
전북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바이오산업’육성 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도는 2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이형규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제1회 전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도 실·국장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했다.

 

전문가 위원들은 바이오분야를 전북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바이오소재 식품·화학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강점과 잠재력을 활용한 대응을 주문했다.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2014년 기준, 7조5935억 원이다. 2020년이면 16조 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연내 개최하는 제2차 위원회에서 전북만의 차별화된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하겠다”며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전담조직 신설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는 당연직과 위촉직·분과위원 등 모두 3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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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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