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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위기 키우는 을지연습 중단하라"

사드 전북대책위 기자회견

▲ 사드한국배치반대 전북대책위원회가 22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안봉주 기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한국배치반대 전북대책위원회는 22일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전쟁위기를 증폭시키는 공세적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사드전북대책위는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 수도 있는 도발적인 전략과 작전계획에 따른 군사연습은 북의 상응하는 대응을 불러오는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행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을지연습은 ‘연례적인 방어훈련’이란 한미 당국의 주장과는 달리 대북 선제공격을 위한 훈련이다”며 “이런 대북 군사적 압박으로는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사드전북대책위는 이어 “남북·북미·6자회담 재개를 통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폐기와 한반도 비핵화를 함께 실현하는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에 관련 당사국이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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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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