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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식품안전상황실 운영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의 원산지 및 유효기간 경과 여부등 식품안전에 대한 자체 점검 활동에 나섰다.

 

식품안전 점검 대상은 도내 190여개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 및 농협로컬푸드직매장 등이다.

 

전북농협이 이번에 식품안전점검 활동에 나서는 것은 추석절을 맞아 농축산물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품의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 표시와 축산물이력제 및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예방점검을 실시, 부정유통을 막는다는게 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중점 점검,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각 시군 농정지원단에 식품안전종합대책을 전달하고 추석명절 전까지 농협 전사무소가 농식품 안전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식품안전 상황실과 특별점검반을 가동, 농식품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한다는 것.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 및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이를 위반하는 사업장에게는 자금지원 및 농협상표사용을 제한하고 출하농민에 대해서는 출하금지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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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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