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53) 국무조정실 새만금추진지원단 정책기획과장이 오는 5일자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으로 임용된다.
남원 출신인 이현웅 과장은 올 초 승진과 함께 전북도 실장급 요원으로 발령될 예정이었으나, 도와 행자부간 인사교류가 미뤄지면서 올 3월 새만금추진지원단으로 파견됐다.
이 과장은 전북대사범대부설고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안정행정부(현 행정자치부) 선거의회과장,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 산업본부장·민생일자리 본부장, 전주시 덕진구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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