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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카우트의원 총회서 '새만금 잼버리' 유치활동

▲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오른쪽)가 지난 2일 스웨덴에서 애와 탈렌피네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가운데)를 만나 2023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제공= 전북도청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달 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폐막한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회에서 “미래의 땅, 희망의 땅 새만금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희망을 꿈꾸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 부지사는 ‘2023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활동을 위해 이번 총회에 참석, 각국 의원들과 만나 새만금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강조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총회는 3년마다 열리는 데, 이번에는 25개국에서 11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이 3년 임기의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부총재로 선출돼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2023 세계잼버리는 약 8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개최국은 내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163개국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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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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