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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전면 파업…상용차 생산라인 중단

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전주공장의 버스와 화물차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현대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이날부터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오전 6시45분부터 시작되는 오전반 작업 근로자들이 모두 출근하지 않아 버스와 화물차 생산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오후반 작업 근로자들도 전면 파업에 동참하면서 이날 상용차 생산라인이 모두 멈춰섰다.

 

전주공장 노조원은 이날 하루 전면파업을 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는 하루 6시간씩 부분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공장 근로자는 모두 5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노조원은 4300여명에 달한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1일 평균 버스와 화물차 250여대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나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하루 150억원 가량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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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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