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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제역·AI 차단 방역 나서

고창군이 구제역과 AI발생 없는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연락체계와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질병취약 지구인 가든형 식당과 소규모 가금농가 등에 대해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근처 가금사육농가 39농가 236만1800수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방역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구제역과 AI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인 모임과 군민들의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여 주고 부득이 방문할 경우에는 소독을 철저히 해 청정 고창을 지켜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양돈농가(33농가) 6만6736두에 대해 10월 중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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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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