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본예산 균형발전기금 편성
전북도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부터 징수한 도세 등 지방세로 지역균형발전기금을 조성한다.
지난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제정된 ‘전북혁신도시 성과공유 지역균형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에 지역균형발전기금 8억 원을 편성했다.
전북도의회 김대중(더불어민주당, 익산1)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이 조례는 혁신도시의 성과를 도내 다른 시·군에도 확산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균형발전기금은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에서 징수한 도세, 전주·완주의 지방세액 등으로 조성된다.
도는 이 기금을 각 시·군의 시책 사업과 교육·문화 기반조성 및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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