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개최한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의 발표회와 최종 포럼이 17일 오후 2시부터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유명 사운드 아티스트 6명이 참여한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는 2주 동안 남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리를 채집하고 각자의 기획에 따라 새로운 작품을 완성했다.
2주간의 남원의 소리 프로젝트는 이번 발표회와 최종 포럼을 통해 마무리된다.
한편 지난 8일 열린 1차 포럼에서는 영국의 현대미술상 ‘2015 터너상’ 수상단체인 공공디자인 그룹 어셈블(Assemble)이 참여해 ‘예술작가와 지역민들 간의 협업을 통한 지역 재생’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해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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