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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 대통령이 직접 챙겨야"

道·서울행정학회 포럼서 제기

새만금 개발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적접 새만금 사업을 챙기는 전담 추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통령 비서실 내에 새만금 수석비서관(또는 비서관)을 설치하고, 현재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겸임하고 있는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장을 전임 단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도와 서울행정학회는 지난 10일 서울 국민대에서 ‘제1회 새만금 정책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부개발 활성화와 효율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포럼에는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북연구원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재구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새만금 사업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4대강 사업이나 행복도시 등 다른 국책사업처럼 국가의 추진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 조직 체계정비를 주장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용지 조성 등 새만금 내부개발이 지지부진한 점을 들어 국가 차원의 대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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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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