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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청산별곡' 자연에 살기를 꿈꾸는 사람들

▲ 완주 지역에서 진행된 수도권 귀농귀촌 학교. 전북일보 자료사진

■ 주제 다가서기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삶의 고독과 비애, 그리고 실연의 아픔에 눌린 어느 고려인이 모든 세속적인 것을 떨쳐버리고 현실에서 도피하여 자연 속에 파묻혀 살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드러난 작품, 고려가요 ‘청산별곡’의 앞 구절이다. 연대, 작자 미상의 작품으로, 그 옛날 이름없는 누군가가 지은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그 후 약 10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의 현대 사회에서도 ‘청산별곡’을 부르며 자연에 살기를 꿈꾸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이, 산 속이나 외딴 섬에서 살아가는 사람, 소위 자연인을 찾아가 2박 3일간 함께 생활해보는 내용을 달콤살콤하고도 진솔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담아낸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TV 프로그램이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TV 앞에 덩달아 모인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 비결을 꼽자면, 사업의 실패, 건강 악화, 불행한 가족사 등 저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을 품고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찾겠다는 집념으로 자연을 찾은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역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치유와 행복의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주말이 되면 도시 주변의 휴경지를 이용해서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과 은퇴 이후에 시골에 내려가 집을 지어놓고 농사를 지으며 여생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도시 생활 속에서 고단해진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위로하고자 하기 위함이리라.

 

그러나 평화롭고 아름답게만 보이는 자연 속 생활도 사전의 준비나 학습이 없이 뛰어들게 된다면 기대했던 몸과 마음의 안식은커녕 또다른 혼돈만을 야기할 뿐이다.

 

이번 지면에서는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골 생활이 현대인에게 끼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 시대의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인간화된 현대사회를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연의 모습으로부터 배워야 할 삶의 지혜에 대해 생각해본다.

 

끝으로 성공한 귀농인이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과 효과적인 귀농정책, 또한 이의 바람직한 실현을 돕기 위해 토박이 주민과 귀농인이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 주제 관련 신문기사 읽기

 

◇읽기자료 1. 나도 자연인이 되고 싶다

 

남편은 밤만 되면 ‘나는 자연인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면서 행복해한다. 입에 미소를 띤 채 멍하니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그가 마치 문명으로 유배당한 고독인 같아 안쓰러우면서도 어느새 나도 같이 앉아 보게 된다. 그들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가족과 떨어져 깊은 산골로 들어가 스스로 먹을 것과 잘 곳을 만들고, 자연은 먹을 것과 살 곳을 적절히 베풀어 주는 것 같다. 〈중략〉 나라 안팎이 사회·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 대한민국이 저성장 늪에 빠졌고 디플레이션이니 어떠니 뉴스마다 걱정을 쏟아낸다. 일본처럼 우리도 장기불황으로 더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고 노인들은 긴 수명이 걱정이다. 가장과 주부들은 생활비와 교육비가 무섭고 기업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투자를 하려하지 않는다.

 

이때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그리워하지만 말고 아파트를 팔아서 작은 땅이라도 사는 것이다. 상추도 심고 배추도 심고 고추도 심으며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한다. 적게 벌고 적게 쓰고 자연 속에서 살아간다면 오히려 평화가 오지 않을까? 그리고 가난했던 그 시절에 서로 사랑했던 가족과 이웃의 정을 살려내는 삶을 복원할 수는 없을까?

 

자연으로 돌아가기를 막는 것은 물욕과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습관이다. 버릴 때 오히려 채워지는 것이 행복일지도 모른다. 행복은 오히려 마음을 비운 건강한 노동과 작은 것으로도 큰 만족을 아는 겸허함에서 나온다고 본다. 나도 정말 자연인이 되고 싶다. ·〈경남신문 2016-07-18〉

 

◇읽기자료 2. 우리에게 부족한 것과 필요한 것들

 

〈전략〉 얼마전 우리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의 바둑을 꺾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제 인간의 영역을 로봇이 대신하게 될 세상을 현실로 접하면서, 두려움에 몸을 떨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하여 우리를 더 무섭게 만들었던 것은, 승리를 위해서 한 치의 양보나 배려도 없는 비인간적이고 기계적인 인공지능의 모습이었다. 도덕과 인간성을 알지 못하고 감정이 없는 기계들이 세상을 지배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꼈던 것은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이러한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은 맹자를 떠올린다. 맹자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할 네 가지 심성을 인(仁,) 의(義,) 예(禮), 지(智)로 설명하고, 이를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풀어냈다. 즉 인간은 남을 불쌍하게 여길 줄 알고,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할 줄 알며, 겸손하여 남에게 사양할 줄 알고,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덕목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가장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덕목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편 예전 우리 농경사회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가족과도 같이 생활했던, 강제되지 않은 공동체 사회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고, 힘든 일은 두레와 품앗이로 서로 힘을 보태었다. 어른을 중심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고, 청년들은 어른들의 말을 거스르지 않았다. 한 가정의 아이는 마을 전체의 아이처럼 여겨졌고, 아이도 그 가운데에서 자연스럽게 자아와 정체성을 형성해 나갈 수 있었다. 오늘날에 그러한 시골마을의 정서를 옮겨놓을 수는 없을까. 우리가 그토록 벗어나고파 급하게 떠나며 두고 온 그 자리에, 지금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지도 모르겠다. 〈경기일보 2016-03-30〉

 

◇읽기자료 3. 성공한 귀농이 되려면

 

〈전략〉 귀농인구가 매년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귀농하는 사람들이 농사일을 전원생활로 착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정부의 지원금만 축내고 복귀하는 것을 많이 보아온 터였다. 귀농은 가족의 합의하에 이게 아니면 끝이라는 각오와 흙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해야 한다. 사전에 귀농교육을 통해 각종 정보 입수 및 지리적 환경과, 어떤 농작물이 타당한지와 시장성을 조사해야한다.

 

‘굳은 땅에 물이 머문다’는 말이 있다. 농군의 애착과 생명의 숨결로 사랑받은 흙은 알찬 열매의 결실로 보답한다.

 

사람에게 표정이 있듯이 농작물에도 반응이 있다. 농군이 흙과 작물의 표정을 읽지 못한다면 그 농사는 망치고 만다. 흙의 질을 무시하면 농사일도 안 된다. 쌀 한 톨을 입에 넣기까지는 혼을 바친다는 정성이 있어야 한다. 고구마 한 조각이라도 자연에 대한 감사와 흙의 뜻을 음미하면서 먹을 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땅은 생명의 근원이며 고향’같은 곳이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이처럼 부지런히 농작물을 자식처럼 애지중지 가꾸며, 속세를 끊고 ‘하늘을 이불 삼고 산천을 땔감’ 삼을 수 있는 자연인이 되어야만이 성공한 귀농인으로 태어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된다. 〈경남신문 2016-02-11〉

 

◇읽기자료 4. 전원주택 지을 땅, 얽힌 규제부터 살피세요

 

〈전략〉 전원생활이나 귀농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착할 땅을 고르는 것이다. 박철민 대정하우징 사장은 “전국 어딜 가더라도 웬만한 땅 한 필지에는 수십여 개의 법령이 뒤얽혀 있다”며 “자신이 눈여겨봤던 땅에 어떤 규제가 얽혀 있고, 어떻게 규제를 지키면서 주택을 짓고 사용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토지 이용에 관련된 법률만 총 120여개에 달한다. 이들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규제만 해도 400여 개다. 때문에 전원주택을 지을 때 행정관청에서 받아야 하는 인허가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 가령 관리지역농지를 전용해 전원주택을 짓고 싶다면 수요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물론 농지법·산림법·건축법·상하수도법·수질오염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어느 정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개발행위 허가를 내거나 건축허가를 받을 때 주변 공공시설의 미비로 인해 추가 비용이 생기거나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많다. 상수도 연결이 안돼 지하수를 개발해야 한다면 지하수의 유무와 물량을 확인해야 한다. 전기는 기존 마을이나 전신주에서 200m 이내의 거리는 기본 설치비만으로 인입할 수 있지만 200m를 넘으면 가설비가 추가된다. 맹지일 경우 도로에 접한 주변 토지에서 길을 내야 하고 도로 부지를 매입하거나 토지사용 승낙서를 받아야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중략〉

 

전문가들은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사전에 견학도 하고 농사법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노력을 기울이지만 실제 농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도시로 다시 돌아가는 실패 사례도 많다고 지적한다. 특히 고정적인 수입원 확보는 귀농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박철민 사장은 “일부 시골 마을은 아직도 외지인들에 대한 경계와 배타적인 사회 문화와 관습이 남아 있어 지역문화와 정서에 적응하지 못해 도시로 다시 떠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귀농을 위한 노동력, 재배 기술 등 농업의 기본요소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2017-01-31〉

 

◇읽기자료 5. 농촌 빈집 귀농인 인큐베이터 역할

 

농촌의 버려진 빈집이 귀농·귀촌인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기간 지역에 체류하면서 영농기술을 배우고 주거지와 경작지 등 정주기반을 물색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현북면 명지리를 운영 주체로 최종 선정한 데 이어 최근 마을 내 빈집을 대상으로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귀농인의 집은 71.5㎡ 규모의 목조 주택이며 부속 토지(347㎡)를 활용, 텃밭 경작도 가능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 정착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착기간을 단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하 생략) 〈강원도민일보 2016-04-01〉

 

◇읽기자료 6. 귀농정책의 무게중심, 더불어 지키는 농촌

 

〈전략〉 길게 보면 귀농 인구 증가는 환영할 일이다. 수백 년 걸릴 산업화를 수십 년 만에 이룬 압축성장, 거기에는 이촌탈농(梨村脫農)의 아픈 그림자가 따라다닌다. 농가 100가구 중에 경영주 연령이 40세 미만인 청년 농가는 두 가구도 되지 않는 게 농촌의 실상이다. 사람이 없어 읍내 시장이 사라지고 시골 학교가 문을 닫는 것쯤은 흔한 현실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연유야 어쨌든 귀농은 반가운 일이다. 사람 없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를 품을 만도 하다. 그러므로 귀농을 장려하고 촉진하기만 하면 농촌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도 될까? 그렇게 쉬울 리가 없다. 오히려 귀농대란(歸農大亂)을 염려하는 사람도 있다. 농촌 생활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결코 만만치 않은데도 도시에서 농촌으로 사람들이 밀물처럼 몰려들기 때문이다.

 

정부와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은 금전을 미끼로 귀농 촉진에 또는 귀농인 유치 경쟁에 뛰어드는 것을 정책이라고 내세우면 안 된다. 여행사가 모객하듯, 백화점이 할인행사에 열을 올리듯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 농촌을 찾아 온 이들을 보살펴 정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귀농인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단촐하나마 그럭저럭 살림살이를 유지할 수 있어야 ‘정착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귀농인들이 나름의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이끄는 데에 귀농정책의 무게중심을 두어야 한다. 귀농인이 스스로를 ‘귀농인’이라 하지 않고 ‘OO마을 사람’이라고 부를 때 귀농은 완성된다. 토박이 주민을 함께 배려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화합을 꾀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회복을 시대의 과제로 제출했던 신영복 선생의 1주기 추모전시회가 열렸다. 선생은 마지막 작품 속에 작은 글씨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 〈강원도민일보 2017-01-17〉

▲ 임실 지역에서 진행된 귀농귀촌인 영농교육. 전북일보 자료사진

■ 생각 열기

 

△ 〈관련 : 읽기자료 1〉

 

①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주인공 자연인이 자연 속으로 들어오게 된 사연은 무엇이고, 자연이 그에게 끼친 영향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자.

 

② 필자가 오늘날의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 〈관련 : 읽기자료 2〉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의 바둑을 꺾은 사건이 일어났듯 미래에는 비인간적이고 기계적인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대를 따뜻하고 정감 어린 가슴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예전의 시골 마을의 생활 모습과 자연의 모습에서 배워야 할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 〈관련 : 읽기자료 3〉

 

성공한 귀농인이 되기 위해서 자연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와 귀농 생활에 앞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 〈관련 : 읽기자료 4〉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적당한 장소의 토지를 물색해야 한다. 이때 살펴보아야 할 법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갖춰져 있어야 할 주변 공공시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보자.

 

△ 〈관련 : 읽기자료 5〉

 

① 기사를 읽고 농촌의 빈집이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② 농촌 방문이나 거주 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농촌에 버려진 채 흉물처럼 남아있는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을 세워보자.

 

■ 생각 심화하기

 

△ 〈관련 : 읽기자료 6〉

 

① 귀농 인구 증가가 농촌 사회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② 만약 여러분이 농촌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라면 마을에서 귀농정책을 펼칠 때 어떤 점을 먼저 강조할 것인가? 또한 귀농을 올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토박이 주민과 귀농인이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 관련 영상 자료

 

△ MBN 교양 ‘나는 자연인이다’

 

- 홈페이지 : http://www.mbn.co.kr

 

- 기획 : 박병호

 

- 책임 프로듀서 : 신동민

 

- 방송시간 : 수요일 밤 9시 50분

 

- 프로그램 소개 : 대자연의 품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자연과 동화되어 욕심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자연인! 돈 한 푼, 가진 것 하나 없고 불편한 삶이지만 하나같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어떤 행복의 비결이 있는 걸까? 대자연 속 힐링 여정을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

 

■ 관련 도서 자료

 

△ ‘까칠한 이장님의 귀농귀촌 특강’

 

- 저자 : 백승우

 

- 출판사 : 들녘

 

- 출판일 : 2015년 11월

 

- 책소개 : “귀농자금 어떻게 받느냐고? 좋은 농지 어디에 많냐고? 농작물 뭘 재배해야 힘 안 들이고 돈 버냐고? 어믄 소리들 말어요! 시골에 살려면 시골부터 알아야 할 것 아녀요!”

 

전직 도시 직장인이자 18년 차 귀농 농부이자 3년 차 이장이 들려주는 ‘시골문명’의 모든 것. ·〈자료 출처 : ye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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