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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기청, 中 수출애로 접수센터 설치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은 최근 사드배치 등으로 인한 중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지역 내 중국 수출기업들의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대 중국 수출애로 해소를 통한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청 수출지원센터에 ‘중국수출애로접수센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일 중국수출기업의 피해상황을 신청·접수 받아 지방청 단위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지원하고 통관, 검역 및 인증심사 지연 등 타부처 소관 애로사항은 관계부처와 협력을 통해 애로해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지방중기청은 ‘수출지원기관협의회’ 소속 19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피해기업의 애로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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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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