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잊을만하니 또 AI 바이러스…익산 함열 산란계 농가서 발생

20만4000마리 예방적 살처분

전북도는 지난 18일 익산시 함열읍 산란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인 H5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AI가 발생한 익산시 용동면 육용종계 농가에서 6㎞ 떨어져 있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가에서 사육하는 닭 15만마리와 인근 농가에서 사육하는 닭 5만4000마리 등 총 20만40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발생 농가 반경 10㎞ 내에서는 닭 농가 73곳이 317만2000마리를 사육한다.

 

한편 지난달 27일 AI가 발생한 익산시 용동면 육용종계, 지난 6일 발생한 용동면 육용종계와 삼계 농가의 AI 바이러스는 모두 H5N8형으로 나타났다. H5N8형은 H5N6형보다 잠복기가 길고, 감염 증상이 약해 확산된 이후 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익산 황등면 육용종계 농가 AI 또 발생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