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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요 기관장 "새만금 현안 적극 협력"

문화재청장·철도공사 사장 등 차관급 기관장 8명 새만금 방문

▲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과 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 정부부처 기관장들이 28일 새만금미래관에서 새만금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새만금개발청

정부부처 기관장들이 세계잼버리 새만금 개최와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 새만금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28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과 정양호 조달청장, 박창명 병무청장,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최동규 특허청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차관급 기관장 8명은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관장들은 군산의 새만금미래관에서 이병국 새만금청장으로부터 새만금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본격화된 동서도로와 농생명용지, 관광레저용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와 선유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새만금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새만금 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과 관련해 새만금청과 공동 협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홍순만 철도공사 사장은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고궁 입장료와 철도이용 요금 할인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천우 새만금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새만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소통·협업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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