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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홍보, 전북 자치단체들 '힘 모은다'

전북도, 35억 투자 / 5대 정책·17개 사업

전북도는 2일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맞아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활용홍보과 관련한 지자체 협력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5대 정책 17개 사업에 예산 35억 원을 투입하는 백제역사지구 활용홍보 사업이다.

 

5대 정책은 민간의 공공부문 참여확대, 유네스코 권고사항 실행 및 유산가치 확정, 학술적 이론 축적, 관광활성화 콘텐츠개발, 세계유산의 격에 맞는 홍보 고도화 등이다.

 

17개 사업 세부추진전략은 백제세계유산 서포터즈제 운영, 추가 잠정목록 등재 추진, 국제학술대회 개최, 디지털을 이용한 문화재의 시각화, 국내외 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이다.

 

노학기 전북도 문화유산과장은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의 가치확장을 위해 잠정목록 확장등재 대상 14개소(익산6, 공주3, 부여5)에 대한 최종 연구용역이 마무리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72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동시에 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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