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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세계잼버리 유치 아태지역 공략

태국·네팔·부탄 등 방문 홍보활동

▲ 김종규 부안군수가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태국 등 아태지역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했다. 사진제공=부안군
김종규 부안군수가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태지역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김종규 군수는 지난 17일 출국해 오는 26일까지 태국과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등 아태지역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차례로 방문해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종규 군수는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주요 인사와 면담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지 대사관을 찾아 유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김종규 군수와 전북도, 한국스카우트 관계자 등은 18일 태국 교육부 차관이자 태국 스카우트연맹 치프 스카우트 커미셔너인 M. L. Panadda Disklul씨를 비롯한 국제부 임원들과 면담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태국스카우트 치프 스카우트 M. L. Panadda Disklul씨는 환영사를 통해 “태국과 한국은 오래된 형제의 관계이고 특히 한국전쟁 당시 많은 지원을 해줘 이러한 우정을 스카우트 활동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2023년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는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이를 지원하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홍보활동에 경의를 표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만규 총영사 등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2023년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어 김종규 군수는 19일 방글라데시, 20일 네팔, 23일 부탄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스카우트연맹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종규 군수는 부안 새만금의 경우 기네스북에 등재된 33.9㎞의 세계 최장의 방조제 안쪽에 401㎢의 광활한 부지로서 여의도 면적의 약 200배에 이르며 주위에 산, 갯벌, 바다, 강, 들, 하천, 계곡, 평야 등 대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활동 구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중점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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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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