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6700만원 자동이체 적립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이 지역인재 육성과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후원회원이 6000명을 돌파하는 등 각계각층이 동참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5월 20일 장학재단 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 결과 지난 5월 말 현재 6013명의 후원회원을 확보해 매월 6700여만원이 자동이체 적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장학재단 후원회는 지역내 단체장과 출향인사 등 16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늦둥이를 키우자는 마음으로 군민 및 향우 등 각계각층의 범국민이 동참운동을 전개해 후원회원 확보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04년 3월 기본재산 3억원을 출연해 설립된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724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대학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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