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송하진 도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해 하반기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2017년 1~6월) 시·도지사 직무 수행평가’에서 송 지사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률이 57%로 지난해 하반기(2016년 7~12월) 48% 보다 9%p 상승했다. 송 지사의 긍정평가는 민선 6기 들어 최고치다.
여성(58%)의 긍정 평가가 남성(56%) 보다 높았고, 19~29세와 60세 이상에서 6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지사 취임 이후 삼락농정 등 농어업인을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편 덕분인지 농림어업인들의 72%가 긍정평가를 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26%였으며, ‘어느 쪽도 아니다’ 6%, ‘무응답’은 11%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전북 19세 이상 남녀 885명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3%P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