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은 10일 중소기업 5년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부안 라온 프라이빗과 부안 봉덕 오투그란데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단 부동산업. 유흥 주점업,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 관계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번 특별공급 주택은 (주)성안홀딩스에서 공급하는 부안 라온 프라이빗과 (주)제일건설에서 공급하는 부안 봉덕 오투그란데로서,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부안 라온 프라이빗은 75㎡타입 9세대, 84㎡A타입 24세대, 84㎡B타입 14세대, 84㎡C타입 4세대 등 총51세대이고, 부안 봉덕 오투그란데의 경우 84㎡타입 총18세대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는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전북중기청 기업환경개선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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