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오는 28일까지 오후 2~5시에 실시된다.
창북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희망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놀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벗어나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함께 즐기는 놀이문화 회복과 확산, 그리고 인성과 감성, 창의성을 키워주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책읽기와 더불어 전래놀이를 통해 협동과 배려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알아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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